여의도 직장인 갈길레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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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여의도 직장인 갈대리입니다.

 

오늘은 우연찮게 휴가였던터라 장을 실시간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엄청 스펙타클하게 움직이는 지수를 보며 정말 넋이 나간 듯 합니다. ^^;;

 

 

코스피가 전일 비 -8% 하락한 1,680p 까지 찍고 상승하였는데요. 

 

코로나19로 시작된 악재가 글로벌 금융시장에까지 확대되며 투심을 죽이고, 각종 악재와 뒤엉키며 지수가 연일 하락하였습니다. 미국의 S&P 500 지수 또한 고점에서 30% 가까이 하락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를 고조시킨 것이 신흥시장, 선진국 할 것 없이 모두 하락을 했는데요. 실제 주가 기준상으로는 제2의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위기상황(?) 에 금융위는 시장 안정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견되는데요, 

 

그 중 하나로 한시적(6개월)간 공매도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실제로 정부가 공매도 대책과 관련하여 시행하겠다고 한 이우헤도 공매도는 하루에 1조원 이상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공매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공매도의 규모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KRX 공매도종합포털 상에는 공매도의 거래대금이 11일보다 27.6% 증가한 1조 854억이라고 하니 정말로 어마어마한 양의 공매도를 때리며 수익을 취했다고 볼 수 있겠죠.

 

정부가 지난 10일 공매도 과열종목의 지정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일시적으로 공매도가 줄었지만 다시 다음날부터 바로 이러한 조치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공매도의 거래대금은 9일 1조 806억에서 10일 6686억, 그리고 11일에는 7931억원으로 늘었고 전날에는 1조 854억으로 상승해 1조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12일 (목) 코스피는 3.87% 하락하면서 1830pt 까지 하락했었는데요 그러면서 유가증권시장에 8년 5개월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주가 공매도 거래 규모가 급증한 것은 외인들의 투자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주식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03조 5천억원 중 개인의 투자거래대금은 1.1%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았으나 외인의 거래대금은 65조로 62.8%, 기관은 37조로 36%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외인들은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공매도를 치면서 주가의 하락을 부추긴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공매도를 아예 폐지하자는 얘기가 거론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금일 코스피가 8%까지 하락하고 코스닥이 13%까지 하락하면서 금융위원회는 공매도를 6개월이라는 시간을 두고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는 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금융위가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공매도 금지가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행되는 바, 지난 2008년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3번째로 찾아온 공매도 금지로 우리나라 지수가 다시 안정을 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fundermental 이 좋아지고 경기지수가 양호해져야 지수가 건전하가 다시 상승의 전환으로 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을 하는 바,, 바닥을 확인하는 시간을 좀 갖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네요.

 

그럼 나중에 다시 도움이 되는 기사를 들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폭락하는 지수 대응하는 법 (1)  - 단타 중독을 유의하세요

https://youtu.be/9SezNwnqykY

 

 

폭락하는 지수 대응하는 법 (2)  - 절대 주식 리딩방에 기웃거리지 마세요. 리딩방에서 수익을 볼 수 없는 이유 공유

https://youtu.be/n6xQjjIDZ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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