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관련주로 급등한 한창제지. 계속 홀딩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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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I9ocX1HLw

 

안녕하세요.

 

여의도 갈길레오입니다.

 

금일 이슈종목은 한창제지입니다.

 

지난 2월 7일(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서울 종로구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여권의 종로 출마후보이자 대권후보로 예상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의 발표로 인해 금요일은 황교안 관련주들이 일제히 움직임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그럼 이번 시간엔 황교안 관련주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이며,

 

우리는 어떠한 대응과 준비를 해야할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황교안 관련주로는 앞서 알아본 바와 같이 위와 같은 테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황교안 관련주는 성균관대학교 동문 관련주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몇몇 사법연수원과 자녀 관련된 친인척 테마주들이 포진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황교안관련주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alongwaytogo.tistory.com/46?category=829966

[황교안 관련주] 테마주 분석 및 총정리

 

 

그럼 우리는 황교안 대표의 발표로 인해 준비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

 

단순히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황교안 대표보다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이낙연 관련주를 매수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벤트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내하고라도 황교안 관련주를 사야하는 것일까요?

 

일단 제 생각은 둘 중에 뭘 하든 크게 상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 현재 두개의 테마주들 모두 크게 시세를 내고 상승한 종목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고 봐요.

 

뭐냐??

 

제가 전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서 시세의 끝임을 예상했었고 바로 그 이후부터 종목들의 시세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하이먼 민스키 모델

 

 

주식 테마주의 상승과 하락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모델링인 하이먼 민스키 모델을 보시면,

 

바이러스에 대한 발견 및 확산의 단계에서 사람들은 환상과 탐욕에 젖어 대중들은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망이라는 다른 하나의 이벤트가 나타날 순 있지만, 그렇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앞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승 모멘텀이 없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이처럼 공개된 이슈는 앞으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되기 어렵다는 얘기죠.

 

그말은 곧 뭐냐... 

 

이번 금요일 발표로 인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vs 황교안의 빅매치이자 미니 대선 구도에서 지지율에 따라 이낙연 관련주와 황교안 관련주의 등락이 계속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황교안이 갑자기 총선에 나오겠다고 한 이후보다 더 큰 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황교안 당대표가 자유한국당의 당대표가 종로에 나와서 당선된다면 황교안 관련주가 계속 상승할까요?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관련주들은 당연히 지지율에 따라서 당선 전까지 급등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 있다면?? 이낙연 후보의 종목은 연속 상한가를 갈까요?

시장은 그렇게 받아들이기엔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테마는 황교안 테마주와 이낙연 테마주가 아닌,

제3의 인물에게서 뭔가 급상승의 기운이 나올 수 가능성이 있다.

 

그게 바로 누구냐???

 

 

 

현재 시세를 줬거나 테마가 형성되어 있는 종목은

안철수.

유승민.

윤성열.

홍정욱.

 

이상 4명입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 유승민은 한국당과 함께 통합하기로 하여 유승민의 재료는 사라졌습니다.

 

그럼 우리가 집중하고 관심있게 봐야 할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홍정욱씨는 솔직히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종로구에 이낙연 총리의 대항마로 내보내겠다는 이슈가 있었는데 일단 황교안 대표가 나오기 때문에 홍정욱의 재료는 좀 후순위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럼 누가 남았나요?

 

바로 윤성열과, 안철수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철수씨보단 윤성열씨의 흐름이 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현재 윤성열 검찰총장은 정치에 대한 의사를 내비치진 않았지만, 시장은 윤성열 검찰총장을 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가의 흐름 또한 지난 주 영상을 올린 이후부터 계속해서 조정을 거치며 상승을 거듭하고 있고 새로운 테마주도 태어나고 있고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윤성열 검찰총장의 관련주가 2월 후반부까지 잠잠히 조정의 기간을 거친 이후 3월이나 4월 총선 전/후에 다시 한 번 상승을 줄 여력이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 말한 4명 이외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한다면, 그의 종목들이 또 상승할 가능성이 있구요.

 

 

그럼 정리해서 다시 한 번 말해보겠습니다.

 

1. 황교안 & 이낙연은 상승을 줄 수는 있겠지만 후순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닫.

2. 잠재적 인물 (안철수, 유승민, 윤성열, 홍정욱)  4명 중 유승민은 out.

3. 홍정욱은 종로 출마의 대항마로 거론되었지만 황교안 대표가 출마의사를 밝힘으로써 아직은 어디로 출마할지 향방이 묘연한 상태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됨.

4. 안철수 & 윤성열 : 언제든지 튈 수 있는 테마주들에 해당되나 안철수는 윤성열보다 후순위에 해당할 것이다.

                           만약 황교안총리가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하여 이낙연 총리에게 큰 차이를 보인다면? 

                           그에대한 반사효과는 윤성열 검찰총장에가 갈 가능성이 크며, 윤총장이 현 정부와 지속적으로 다툼이 있다면 그 잠재적인 기폭력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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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I9ocX1HLw